'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 주제로 오는 27~28일 성안길 일원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8일 오전 10시부터 ‘2022 청주문화재야행’ 5대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선착순 사전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주문화재야행은 역사 속 숱한 재난과 재해를 슬기롭게 이겨냈던 1500년 청주의 역사와 전설을 지도 삼아 희망이라는 보물을 찾아 항해를 떠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행사는 '달빛 항해, 희망을 향해’를 주제로 오는 27~28일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 중앙공원, 청녕각 등 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위대한 항해, 승리의 숲, 관아의 빛, 희망의 거리 4개의 테마로 34개의 현장 프로그램과 3개의 비대면 프로그램 등 꿀잼 가득한 총 3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가운데 ▲주성의 뱃사공 ▲트레저 헌터C ▲역사적인 한 끼 ▲주성의 아름다움 ▲픽셀던전, 5개 프로그램을 사전신청으로 즐길 수 있다.
희망을 향한 달빛 항해를 펼칠 ‘2022 청주문화재야행'의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운영횟수와 참여인원 등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사전신청은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시작되며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로 올해로 7년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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