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제, 제철 과일, 삼계탕, 맥반석계란 등으로 구성된 키트 제공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지난 5일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제습제, 제철 과일, 삼계탕, 맥반석계란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폭염과 코로나로 인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다양한 후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 "이번 행사로 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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