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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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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 이동엽
  • 승인 2022.08.08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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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사진=울진군 제공)

[울진=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인구 유동이 많은 울진읍·근남면, 북면·죽변면, 평해읍·후포면 시가지에 살수차 3대를 운영해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있으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는 기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폭염 TF팀을 구성해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며, 그늘막 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폭염 취약시간대 근무하는 야외 근로자들을 위해 쿨 토시, 부채를 배부하고 취약계층에게도 폭염 예방 물품 배부와 물, 그늘, 휴식 폭염 3대 기본수칙 등을 안내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적당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하고 무탈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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