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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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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 김상섭
  • 승인 2022.08.09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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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화가 4인방과 원데이 클래스 ‘바람이 분다…개항장으로’ 주제
8월 '원데이 클래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일정.(사진= 인천시 제공)
8월 '원데이 클래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일정.(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1883개항살롱에서 여류화가 4인방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883개항살롱에서 지난달 이어 이달에도 ‘바람이 분다…개항장으로’를 주제로 한달간 5회차에 걸쳐 ‘원데이 클래스’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항장에서 활동중인 여류화가들이 개항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 문화와 예술의 즐거움이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을 8월 ‘원데이 클래스’에 담아냈다.

아울러 강의와 동시에 체험(만들기)과정으로 이뤄져 있어, 수강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1일(1회차)에는 ‘염색디자인’ ‘개항장, 물들이다’ ▲16일(2회차) ‘부채만들기’ ‘불어라 꽃바람’ ▲18일(3회차) ‘테라코타’ ‘춤추는 물고기’ ▲23일, 25일(4~5회차) ‘어반스케치’ ‘펜화와 만나는 개항장’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차수별 참여 인원은 15명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현재 예약 중이며, 참여방법은 네이버 예약(네이버에 1883개항살롱 검색),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DM, 현장방문 및 전화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류윤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개항장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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