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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준공 앞둔 '청주시 가족센터'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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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준공 앞둔 '청주시 가족센터' 준비 착착
  • 노승일
  • 승인 2022.08.1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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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청주시 가족센터 (사진= 청주시 제공)
올해 10월 준공을 앞둔 청주시 가족센터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가족복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청주시 가족센터'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서원구 모충동 94-9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3718㎡ 규모로 건립을 추진해 왔다.

지상 1층은 부지는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지상 2층은 사무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한 상담실과 한국어교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지상 3층은 가족돌봄 기능을 담당할 아이돌봄 사무실과 다양한 가족의 소통 및 교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대강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층은 내방객과 교육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구내식당과 결혼이주여성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요리교실 등이 들어선다.

김미수 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주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적·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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