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5:38 (금)
인천경제청-인천TP-한·아프리카재단 맞손
상태바
인천경제청-인천TP-한·아프리카재단 맞손
  • 김상섭
  • 승인 2022.08.16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혁신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위한 상호업무 협약
협약 서명 당사자간 협약서 서명. (왼쪽부터)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 임재훈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한·아프리카재단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 임재훈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경제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한·아프리카재단이 글로벌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협력한다.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한·아프리카재단과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재단은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장기적·종합적 연구 분석과 정치·경제·문화·학술 등 분야에서의 관계 증진을 위해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했다.

그리고 기업 및 민간단체의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협력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한·아프리카재단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연계 ▲스타트업 글로벌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자원 연계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협약에 따라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의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 테크 써밋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대상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참여기업 기업 중 아프리카 등에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이다.

특히, 내년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 글로벌실증 사업과 연계, 다양한 제품·서비스실증 지원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재훈 한·아프리카재단 상임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아프리카를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우수한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현지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이상범 차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실증 자원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