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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2주째 '높음'…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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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2주째 '높음'…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6.11%
  • 서다민
  • 승인 2022.08.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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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진단검사
[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진단검사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가 8월 둘째주(8월 7일~8월 13일) 전국 코로나19 유행 위험도를 '중간'으로 평가했다. 수도권도 '중간'을 유지했다.

다만 비수도권은 2주 연속 '높음' 단계로 평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위중증·사망 증가,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 및 비중 지속 증가, 중환자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 지속 증가로, 비수도권의 병상 부담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8월 둘째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전주 대비 25.2% 증가해 일평균 12만1000명대 발생했다.

국내 주간 확진자 수는 85만2854명,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만1836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1.18로 지난 주 1.14 대비 0.04 증가했으며 7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주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비중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발생률은 여전히 20-29세(298.9명), 30-39세(266.0명)의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50명으로 전주 대비 38.9% 증가했고, 사망자는 330명으로 전주 대비 57.9% 증가했다.

13일 기준, 전 연령의 인구 10만 명당 누적 사망률은 49.5명(치명률 0.12%)이다. 연령대별로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은 713.1명(치명률 2.47%)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58.5명(치명률 0.58%), 60대는 42.0명(치명률 0.14%)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의 사망자 분석 결과,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둘째주 사망자의 91.8%(303명)가 60대 이상이었으며, 세부적으로는 80대 이상이 62.1%(205명), 70대가 21.8%(72명), 60대가 7.9%(26명)이었다.

60세 이상 전체 인구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 비율이 4%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주간 사망자 중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의 비율은 34.0%(103명)로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13일 0시 기준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1.6%(-2.6%), BA.2는 1.5%(-0.8%), BA.5는 87.9%(+11.6%)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BA.2.12.1 18건(국내 12건, 해외유입 6건), BA.4 26건(국내 11건, 해외유입 15건), BA.5 2240건(국내 1577건, 해외유입 663건), BA.2.75 31건(국내 6건, 해외유입 25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한편 8월 첫째주(7월 31일~8월 6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6.11%로 전주(5.43%) 대비 0.68%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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