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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청사 방문객 통행로 4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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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청사 방문객 통행로 4곳으로 확대
  • 허지영
  • 승인 2022.08.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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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에 위치한 경기도청사에 출입할 수 있는 통행로가 현행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다.

도는 도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쪽 지하 1층 보행자 출입구, 남측 광교중앙역 4번 출구 방향의 보행자 안전 통로 등을 확보해 오는 30일 개통할 예정이다.

그동안에는 청사 주변 공사에 따른 보행자 안전 문제로 이동통로를 제한해 방문객으로부터 청사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추가 통로는 수원 영통구 센트럴타운로를 이용해 도청사로 접근하는 방문객을 위한 것이다.

서측 지하 1층 직원 전용 출입구 방면으로 보행통로를 추가 개설해 지상 1층 열린민원실로 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1곳은 광교중앙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남측 광교중앙역 4번 출구와 가까운 4번 차량 출입구를 보행자 출입 통로로 임시 이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광교중앙역에서 도청사까지 700m, 13분 정도 걸렸던 이동 거리와 시간이 150m, 5분으로 줄어들게 됐다.

지하 2층 민원인 전용 출입구를 찾기 어렵다는 차량 방문객의 불편도 LED를 활용한 방향 안내표시를 9개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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