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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거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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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거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김상우
  • 승인 2022.09.13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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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행정사무감사, 2회 추경,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등 처리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제26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10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한 159건의 개선 요구 및 대안을 제시했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에 시정 및 처리결과를 요구했다.

한편 2차 본회의에 앞서 가진 5분 자유발언에는 표주숙, 김혜숙 두 의원이 발언자로 나섰다.

(사진=거창군의회 이용희 의장)
거창군의회 이용희 의장 (사진=거창군의회 제공)

먼저 ‘출산 육아 편한 거창에 관심을’이라는 주제로 발언한 표주숙 의원은 인구 증가와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 만들기를 위해 서울시에서 새롭게 발표한 출산과 육아 전반에 대한 대규모 지원 계획을 벤치마킹 하고 자세히 분석해서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게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두 번째 발언자로 나선 김혜숙 의원은 ‘거창사과 제값 받아 농가소득을 높이자!’라는 주제로 사과 산지 변화와 외부 유출로 사과농가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우수 원물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 강화를 통해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이홍희 의장은 “을지연습과 태풍 비상근무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례회 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원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고 처리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의안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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