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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반포농협, 조합원 위한 농협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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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반포농협, 조합원 위한 농협 만들기 앞장
  • 이영석
  • 승인 2022.09.13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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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등 영농재 노 마진으로 조합원 실질적 혜택
반포농협사진(직접촬영)
반포농협 (사진=동양뉴스DB)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 공주 반포농협(조합장 노재상)이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농협의 운영체계를 바꿔 조합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지역농협인 반포농협은 조합원에게 판매되는 영농자재, 농약 등을 노 마진으로 구매단가에 판매하고 있어 조합원에게 판매되는 농자재 및 농약은 그 자리에서 바로 조합원에게 혜택이 주어지도록 했다.

또 농민인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농산물 중 신선한 야채 등은 로컬푸드 방식으로 농협 하나로 마트를 통해 수수료 없이 365일 판매를 대행해주고 벼농사를 위해 모판지원과 항공방제를 위한 농민들의 자부담을 농협에서 지원하는 등 조합원에게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농협의 운영체계를 바꿨다.

조합원 A씨는 “반포농협이 지난 선거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재선거를 실시해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했지만, 새로 당선된 조합장이 조합원을 위한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바꾼 것에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재상 조합장은 “농촌이 살 수 있는 농협을 구축해 실질적인 협동조합의 명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농민과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조합원을 위한 농협 운영과 실익사업으로 환원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탈바꿈 시켜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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