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하반기 중등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를 개발해 중·고등학교 212곳에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늘빛 꿈키움은 교사 5명, 학생(청주 율량중, 청주중앙중 청주 오창중) 5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해 학습계획 설계, 학습여정 기록, 학습결과 성찰 등으로 구성됐다.
하늘빛 꿈키움은 문해력 함양을 돕는 독서 목록과 독후활동 안내 자료, MBTI 성향별 공부방법, 중·고 입시정보 등도 담겼다.
충북교육청 장원숙 학교혁신과장은 “앞으로도 배움의 여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충북형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개발과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학습플래너는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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