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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승격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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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승격 1주년
  • 김상섭
  • 승인 2022.09.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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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과 우수학생 시상식 및 전문가초청 세미나 준비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 전경.(사진=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 전경.(사진= 인하대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디지털 대전환을 리드하는 SW기반 첨단융합학문을 교육하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승격 1주년을 맞았다.

21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김유성)이 오는 23일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승격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명우 총장, 김유성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신한용 총동창회장, 송길영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졸업생대표 신승철 박사, 내빈과 교수진, 학생들이 참석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기반의 미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독립학부로 출범했던 인하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지난해 9월 1일자로 단과대학으로 승격했다.

첨단SW융합학부 전신으로, 지난 1978년 설립된 컴퓨터공학과와 지난해 신설된 인공지능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디자인테크놀리지학과의 총 5개 학과가 소속돼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승격 1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미뤘던 현판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어, 다양한 언론 및 방송 등에서 특강전문가로 활동하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을 초청,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최신기술동향 및 발전방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연다.

김유성 학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리드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반 첨단융합학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학과들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회에 맞는 첨단기술 및 서비스창출을 선도할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조명우 총장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융합인재는 다가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문간 경계에 머무르지 않고 초월할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승격 1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문의는 인하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행정실(032-860-94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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