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10회 북 페스티벌 개최한다.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교육도서관이 주관한 행사는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북 페스티벌은 '읽어서 좋다' '만나서 좋다' '함께여서 좋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읽어서 좋다'는 내 인생의 책 한권, 그림책 원화 전시, 큰 글자 도서 전시 등 행사로 진행된다.
'만나서 좋다'는 충북학생 출판 작가 책 전시와 독자의 만남,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함께여서 좋다'는 신기한 책 버스 극장, 환경위기 방 탈출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도서관 주병호 관장은 “북 페스티벌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교육의 품으로 학교가 꿈꾸고 아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 페스티벌은 충북교육도서관 유튜브 채널(책붐TV)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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