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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대구시 사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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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대구시 사업현장 방문
  • 조인경
  • 승인 2022.09.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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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비 반영 필요 주요 사업 10건 건의
대구시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지난 21일 오후 지역의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대구시 제공)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지난 21일 오후 대구의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지난 21일 오후 지역의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완섭 예산실장과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들은 대구 수성알파시티 조성 현장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예정지 및 SW융합기술 지원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으로부터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업유치 및 인재양성 등 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으로 이동해 재단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입주기업 지원 성과를 보고받고, 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재단의 4개 주요 특화센터(의료기기·신약·전 임상·의약생산)를 둘러보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시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3차 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 ▲월드클래스 수성못 공연장 조성 ▲중소기업 의료데이터 활용지원 사업 ▲인공지능(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 주요사업 10건의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 및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주요사업들이 국회 단계에서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기재부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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