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985년 준공된 서울 구로구 고척동 한효아파트가 440세대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한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척동 52-332번지 일대 한효아파트와 삼두빌라가 최고 24층 아파트 5개동 440세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파트와 삼두빌라 사이의 도로를 획지에 포함해 토지이용계획을 효율화했으며 기존 12m 상당의 중앙로5길을 15m로 넓힘으로써 향후 사업지 주변 교통이 원활하도록 했다.
또 59㎡와 79㎡, 84㎡ 등 다양한 면적의 공공주택 33세대를 공급해 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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