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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서울뮤직페스티벌' 내달 13일 개막…백지영·다듀·거미·김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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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서울뮤직페스티벌' 내달 13일 개막…백지영·다듀·거미·김필 등
  • 허지영
  • 승인 2022.09.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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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시 제공)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뮤직페스티벌이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노들섬에서 펼쳐진다.

2019년 처음 열린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노들섬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가을을 채운다'의 의미를 담아 뷰티풀, 소울풀, 파워풀, 원더풀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웅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한다.

축제 첫 날은 뷰티풀 스테이지를 주제로 아티스트 소란, HYNN(박혜원), BE'O, 조유리, 정세운이 무대에 선다.

둘째 날은 백지영, 이석훈, 김필, 재즈가수 웅산, R&B가수 SOLE이 소울풀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셋째 날은 다이나믹 듀오, 정홍일 밴드, 엔플라잉, 미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의 가수들이 파워풀 스테이지로 열기를 뿜을 예정이다.

원더풀 스테이지는 거미, 김재환, 에일리, 하현상, LUCY가 참여해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프로듀서, 작사·작곡가, 가수 등 음악산업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뮤직 이야기 콘서트도 마련된다.

밴드그룹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사회를 보고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탤런트 박소현이 출연진으로 함께한다.

축제는 전좌석 무료이며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로 검색한 뒤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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