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위한 '2022년도 제2회 공무직 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시설물·장비관리원 3명, 현장근로원 2명, 단순조무원 4명, 청소원 6명으로 4개 직종, 15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30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성별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단, 고령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 근무 직종은 원서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체력인증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면접 시험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김태연 총무과장은 "공무직 채용에 관심이 큰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직무 능력이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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