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44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사업 내역 등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투입 사업, 주요 법령 제·개정, 국민신청 등 기준에 따라 각 행정기관이 중점사업을 선정해 누리집에 상세 내용을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2013년도부터 매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도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국정과제 6개 사업, 대규모 예산 투입 21개 사업, 자치법규 제정 1개 사업, 도민 관심 사업 16개 등 44개 사업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으로 선정했다.
44개 사업에는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행복교육지구, 자유학기제, 돌봄교실, 고입 전형,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학교 안전 등 주요 정책사업 등이 포함됐다.
세부 사업내용과 사업 추진 담당자의 실명 등 사업내역서는 충북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 행정정보공개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책실명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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