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김천시 감천면(면장 김해문)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경로당 2곳을 선정해 자세를 바로세우는 둥근 힘 프롭테라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둥근 힘 프롭테라피는 ㈔대한둥근힘협회에서 고안해 제작된 운동기구를 '프롭'이라 해 프롭을 이용한 운동을 프롭테라피라고 한다. 발목 순환운동, 천골 운동, 요추운용, 어깨 겨드랑이, 복부운동, 족부운동, 견갑골 운동 등 맨손 몸 풀기 수업을 경로당별 주1회 9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에서 TV시청, 누워서 시간 보내기 등 여가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보람되고 뜻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경로당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고자 희망하는 경로당 2곳을 선정했다.
김해문 면장은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운동을 통해 신체활력을 찾고 어르신 스스로 무료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활기차고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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