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전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의 역량을 맘껏 펼쳤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미래 생명 및 진로 등 100개 체험 부스, 청소년예술제, 청소년꿈발표대회, 로봇‧드론대회, 부모자녀소통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꿈발표대회, 드론대회 3개 분야에 참여했다.
청소년수련과의 블록코딩&증강현실 체험, 청소년문화의집의 베이킹봉사단 베이킹프렌즈가 아이싱쿠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꿈발표대회는 우쿨렐레·칼림바, 컵타, 카혼, 난타팀이 참여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이 각각 금상(전남도 도지사상), 동상(전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드론 레이싱 대회에는 청소년수련관 12명, 청소년문화의집 9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청소년수련관 은상(전남도지사상), 청소년문화의집이 동상(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양영심 순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평소 음악, 드론, 코딩, 베이킹 봉사 등 청소년들이 꾸준히 실력을 키워 지역에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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