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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교통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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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교통 대책 추진
  • 강종모
  • 승인 2022.11.15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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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청사.
전남 광양시 청사.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오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르도록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지역 내 5개교(광양고, 광양여고, 백운고, 중마고, 광영고)에서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을 위한 교통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광양시, 광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이 참여해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8시 30분 시험장 4곳(광영고 제외)에 60여 명을 배치하고, 시험장 반경 200m을 집중관리구간으로 정해 승용차는 하차 후 직진을 유도하고 주변 도로는 주·정차 금지 사전 안내를 통해 차량 소통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사장 인근에서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보고체계를 유지키 위해 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필요시 견인 등 강력한 교통지도를 시행하고 지각 수험생 발생 시 교통지도 차량 등을 대기시켜 긴급수송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김성수 광양시 교통과장은 “수험생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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