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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이수아파트지구 해제…재건축 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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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이수아파트지구 해제…재건축 쉬워져
  • 허지영
  • 승인 2022.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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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사진=서울시 제공)
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서초와 이수아파트지구를 해제하고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초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지구는 1976년 대규모 아파트를 짓기 이해 마련됐으나 이후 제도가 바뀌고 다양한 주거요구를 수용하는데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시는 과거의 도시관리 기법으로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현대적 도시관리 수단인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서초와 이수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들 지구 내 아파트단지 재건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초아파트지구는 2030년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는 삼풍아파트와 우성5차아파트를 대상으로 주변 도시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한 재건축 지침을 마련했다. 

이수아파트지구는 재건축 대상 단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정비 계획을 수립할 때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유도하고 지구 내 부족한 공원 등 공공시설을 확충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하면서 주변 시가지와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재건축 가이드라인 선제적 제시로 신속한 주택공급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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