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원금 400만원으로 실시

[달성=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의용소방대(회장 윤세미)는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우렁각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원금 400만원으로 실시되며, 회원들이 직접 주거환경이 열악한 25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혼자 정리하기 힘든 집안 물건들을 정리해 주고 청소해 주는 사업으로 내달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윤세미 회장은 "회원들의 손길이 닿아 깨끗하게 탈바꿈한 보금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상호 가창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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