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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콘텐츠 공모 수상작 선정…'나는 서울에 산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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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콘텐츠 공모 수상작 선정…'나는 서울에 산다' 대상
  • 허지영
  • 승인 2022.11.25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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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대상(사진=서울시 제공)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대상(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 '서울시 상징물 활용 콘텐츠'를 주제로 영상·이미지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36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예비심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시민 온라인투표 20%와 전문가 심사 8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서울의 이곳저곳을 자작곡과 함께 젋은 감성으로 해석한 루킨 라이브(Lookin Live)팀의 영상 'I live in this seoeul'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시장상과 상금으로 500만원이 주어진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으로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담아낸 'Seoul the city of future'와 서울을 하나의 전시회로 생각하고 서울의 풍경 하나하나가 작품인 것처럼 촬영한 '서울을 전시하다'가 선정됐다.

이미지 부문 최우수상은 시를 상징하는 남산타워, 광화문, 경회루를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한 '트렌디한 서울'과 해가 지는 한강의 모습을 아름답게 포착한 '한강의 여명'이 선정됐다.

강준령 서울브랜드담당관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 이탈리아 등 13개국에서 참가했다"며 "수상작은 온라인을 통해 공유해 서울의 매력있고 다채로운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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