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77개 우수기관 중 대통령 표창은 전국 5개 지자체인 청주시, 용인시, 서산시, 익산시, 경산시가 선정됐으며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1000만원의 포상금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시는 ▲공통 부분 ▲예방 부분 ▲대비 부분 ▲대응 부분 ▲복구 부분으로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37개 지표로 구성된 세부사항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위원의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해 진행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