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다양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동행센터는 젊은이들의 왕래가 잦은 서울 강남구 선릉역 1번 출구 인근 빌딩에 자리 잡았다.
금융전문상담관들이 상주해 청년 머니코칭 프로그램, 청년재무길잡이, 청년통장 참가자 재무상담, 채무상담(회생·파산·워크아웃 등), 주거·일자리 등을 강화한 청년복지서비스 정보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상철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금융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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