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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총,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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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총,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 이동엽
  • 승인 2022.12.0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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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기술연합회(이하 경북과총)는 7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경북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이동엽 기자)

[경산=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경북과학기술연합회(이하 경북과총)는 7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경북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개회사는 서상곤 경북과총 회장, 환영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축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맡았다.

기조강연은 ‘이차전지 산업동향 및 기술개발전략’ 주제로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자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이 진행했으며, 주제 발표는 박선준 에코프로 씨엔지 대표가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 비전과 과제’이란 주제로,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센터장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동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좌장으로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토론자로 강정욱 한국자동차자원순환협회 사무국장, 박민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송준호 한국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이호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연구개발처 처장, 정은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나서 각각 지정토론을 했다.

‘이차전지 산업동향 및 기술개발전략’ 주제 기조강연에서 송준호 수석연구원은 “이차전지는 미래유망산업에 있어 단순 핵심부품이 아닌 초연결을 위한 파워코어이며, 전 산업분야의 Cordless 파워공급원으로서의 이차전지 위상이 확대되고 있다. 친환경적으로 제조한 고성능 이차전지를 지능화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산업 비전과 과제’이란 주제 발표에서 박선준 대표는 리튬이차전지 구조 및 소재 구성과 리튬이차전지 성능 요인 및 개선 전략, 배터리 리싸이클링 시장 규모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동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이영주 센터장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동향,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추진현황, 경북 배터리 산업의 성과 확산, 경북 배터리 후속 국책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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