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출퇴근 용이, 생활편의시설 풍부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편리한 주변 생활인프라 시설과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를 자랑하는 지역 랜드마크 후보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천장고를 지닌 중대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실거주 목적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에서 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이 들어서는 천안시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곳이다. 비규제지역 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다.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높은 다주택자들도 전매가 자유롭고 주택이 아닌 경우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생활권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오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지난 10월 천안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선 타당성 조사 및 기술 검토도 완료된 상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반경 3㎞ 내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천안캠퍼스 등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가 돋보인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으로는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 지역 육성을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단지 인근에 불무초등학교·중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이마트·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천안시청·천안종합운동장·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능수버들공원과 천안시민공원 등 녹지공간들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전 호실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다. 전 호실 4베이(bay) 판상형 구조다. 또 2.4m(우물형 천장 2.55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고 호실당 1.8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또한 단지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드레스룸 및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5일 청약접수를 실시,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계약은 9일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불당지구의 원스톱 생활 환경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에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