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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탄소건물 21만호 전환…올해 15만호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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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탄소건물 21만호 전환…올해 15만호 목표 초과 달성
  • 허지영
  • 승인 2022.1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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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탄소건물(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저탄소건물(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올해 기후변화대응 계획의 핵심 대책인 저탄소 건물 100만호 확산을 위해 현재 21만호를 저탄소건물로 전환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저탄소건물 100만호 전환은 서울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공공 및 민간건물,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빌딩 전환과 에너지효율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저감하려는 사업이다.

아파트 등 주택·건물 80만호, 공공임대주택 12만호, 저소득·차상위 가구 8만호, 경로당·어린이집·공공청사 등 3000호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먼저 시 소유건물인 남산창작센터와 중부·북부기술교육원, 탄천물재생센터 등 40곳을 제로에너지건물 수준으로 전환하거나 에너지효율을 30% 이상 개선하고 있다.

또 기후위기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가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집 94곳을 저탄소건물로 전환해 에너지 성능 30% 이상 개선과 동시에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공주택 2만1506호에 대해 노후보일러,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콘뎅싱보일러와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에너지성능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연식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올해 목표 15만호를 크게 상회하는 21만호를 저탄소건물로 전환했다"며 "내년에도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기후변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건강한 집수리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민간의 저탄소 건물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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