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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승배기역 인근 노량진2구역 29층 주상복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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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승배기역 인근 노량진2구역 29층 주상복합 조성
  • 허지영
  • 승인 2022.12.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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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에 29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인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에 3개 동,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지어진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업무시설,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장기전세주택 114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415세대가 조성된다.

이번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는 성북구 정릉동 175번지 일대 '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도 조건부 가결됐다.

심의 결과에 따라 길음5구역에는 당초 계획된 571세대보다 237세대 늘어난 808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이 중 공공주택 148세대는 분양 세대와 차별없는 혼합배치로 추진된다.

유창수 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변경 결정으로 주택공급과 주거여건 개선, 사회복지 시설 건립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를 증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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