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청주시민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해 '청주신인예술상'을 시상한다.
15일 청주예총에 따르면 올해 청주신인예술상에 최효민(청주국악협회), 김민우(청주무용협회), 윤종수(청주연극협회)씨를 선정해 그동안 지역문화예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최효민씨는 ㈔한국국악협회 청주시지부 농악분과위원장으로 충북무형문화재 1호 청주농악 이수자로 청주의 전통예술을 보존·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김민우씨는 청주무용협회 회원으로 청주시립무용단원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윤종수씨는 청주연극협회 이사, 충북연극협회 감사로 활동하며 극단 청예 상임연출가로 지역 연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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