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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초·중·특수학교 겨울방학, 1월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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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초·중·특수학교 겨울방학, 1월이 대세
  • 오효진
  • 승인 2022.12.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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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는 올해 12월 49곳, 내년 1월 34곳 겨울방학 들어가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도내 초·중·특수 학교 대부분이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256곳 중 202곳(78.9%)이 내년 1월 방학식을 갖는다. 가장 먼저 겨울방학에 맞는 단양 가평초로 지난 13일 방학식을 했다.

청주 봉명초는 내년 2월 16일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올해 내진 공사, 본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여름방학을 2개월 이상 실시해 상대적으로 겨울방학 기간이 단축됐다.

중학교는 129곳 중 103교(79.8%)가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청주 남성중과 괴산북중은 지난 16일 겨울 방학을 시작했다. 12월 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26곳(20.2%)이다.

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충북과학고, 대성고를 시작으로 도내 83곳 중 49곳(59%)이 12월 방학을 시작한다. 1월에는 34곳(41%)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특수학교는 오는 23일 청주성신학교를 시작으로 9개교가 1월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충북교육청 장원숙 학교혁신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방과후학교, 더배움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 지도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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