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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체육시설 개선 144억8백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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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체육시설 개선 144억8백만원 투입
  • 오효진
  • 승인 2022.12.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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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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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3년도 '학교체육 여건 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학교체육 여건 개선사업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체육시설 만들기 위해 운동부 연습장, 휴게실, 체육관, 운동장 보수와 다목적 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학교체육 여건 개선 사업비는 144억800만원이다. 올해 87억2000만원보다 57억600만원(39.8%) 증액됐다. 학교 50곳(초 25, 중 12, 고 12, 특수 1)에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비 중 여러 학급이 강당에서 동시에 수업이 이뤄질 경우 옆 학급에 방해되지 않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디바이더를 18곳에 설치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동장의 마사토를 초등학교 4곳에 새롭게 교체할 계획이다.

7개교(초 1, 중 3, 고 2, 특수 1) 운동부의 노후화 된 시설을 보수해 운동부 학생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초등학교 4곳의 오래된 체육관 바닥 보수를 통한 체육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각 급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모든 학생이 만족하는 학교체육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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