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3일 환경교육센터에서 ‘충북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 2차 회의’를 열었다.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20명으로 꾸렸다.
기후위기 대응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2022 학교 탄소중립 환경교육 현황과 충북교육청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한 종합계획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전 부서 정책과 각 사업에 탄소중립 내용을 반영해 학생 삶과 연계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세상을 누리기 위해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충북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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