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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시상…청송군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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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시상…청송군 '최우수상'
  • 조인경
  • 승인 2022.12.30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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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청송군, 우수 기관은 영주시와 문경시, 장려기관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이 선정됐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최우수 기관은 시상금 300만원, 우수 기관은 시상금 각 200만원, 장려기관은 시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송군은 지난 2017년부터 임산물대학을 개설해 지역맞춤형 임업교육으로 산주, 임업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소득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발맞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계획 수립, 도 단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 일선에서 산림행정을 실현하는 시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중장기적으로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사는 산림으로 가꾸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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