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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임대형 민자사업(BTL)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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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임대형 민자사업(BTL)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 오효진
  • 승인 2022.12.30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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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본관‧후관, 청주농고 종합실습실 총 사업비 286억원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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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이 30일 ‘2022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한 후 정부·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넘기고 20년간 시설운영권을 받아 해당 시설을 운영한다. 정부는 시설임대료,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의 고시안에 따르면 올해 임대형민자사업 대상은 충북고(본관 개축, 후관 개축), 청주농고(종합실습실A동 개축) 사업비는 286억원이다.

공사 기간 내 기존 교사동을 사용할 수 있어 모듈러 교실은 사용하지 않는다.

충북고는 현재 북향으로 되어 있는 본관과 후관을 같은 학교 부지 내 북쪽으로 옮겨 남향 건물로 준공할 예정이다.

학교는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해 수업별 학생 수에 따라 교실공간을 확장하고  학생들이 서로 학습경과를 공유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인 홈베이스‧러닝허브 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농고는 학교 부지 서쪽에 있던 종합실습실A동을 본관, 후관 등 교사동이 집중해 있는 학교 부지 동쪽으로 옮겨 개축한다.

공동실습소와 2024년 10월 준공예정인 미래창업교육융합관과 연계해 직업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집약적인 교수학습공간을 배치한다.

개축 사업에 참여할 업체는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내년 3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 평가 후 선정된 우선 협상자와 협상을 체결하고 2024년 3월 공사를 시작한다. 충북고는 2025년 12월, 청주농고는 2025년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김부일 시설과장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고교학점제 등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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