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2일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또 오전 시무식에 이어 오후에는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대구시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홍 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250만 대구시민이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사적 도전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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