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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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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일정 시작
  • 조인경
  • 승인 2023.01.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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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오전 8시, 안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새해 도정을 향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2일 오전 8시 안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계묘년(癸卯年)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8시 안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배 후 이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 도지사는 "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하다"며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창의형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민 행복을 책임지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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