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4일간 상담사 84명 투입, 시민생활 정보서비스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 120미추홀콜센터가 설 연휴기간 24시간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9일 인천시는 설 연휴 120미추홀콜센터를 특별운영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궁금한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상담·안내키로 했다고 밝혔다.
120미추홀콜센터는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담사 84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통정보, 응급의료, 전통시장, 문화행사 외에 인천가족공원 정보안내 등 시민생활에 필요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상황, 공공심야약국 안내, 쓰레기 수거, 상수도 단수 안내와 같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은 상담자료를 추가로 확보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민원요청 즉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한편, 120미추홀콜센터는 지난 2011년 12월 개소해 현재 83명의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행정민원, 인천시 교통민원, 상수도 관련 민원사항 등 행정관련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24시간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언제든지 콜센터를 이용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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