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인사 및 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확립 캠페인 전개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인사철 및 설 연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한다.
1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월 청렴의 날10.3’을 맞아 민원동에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 인사철 및 설 연휴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기인사 및 설 명절 분위기에 대비한 청탁금지 및 공직기강 강화로 조직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시의 청렴 의지 홍보를 통해 시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또, ‘인천청렴뉴스’와 ‘새해응원 청렴핫팩’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인천청렴뉴스’는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퇴직자 취업 제한제도 상담실운영 안내, 반부패 청렴 퀴즈 등 청렴 시책을 알기 쉽도록 제작한 간행물이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올해도 매달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사익 추구·부패행위를 근절해 신뢰받는 청렴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시 인천’ 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월 10일을 ‘청렴의 날10.0’로 브랜딩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로 ‘청렴의 날10.3’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매월 시 산하 사업소 및 공직 유관기관 등과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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