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10일 도청에서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 미국 영사가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해 경북-미국의 교류 증진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놀란 바크하우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1일 주부산 미국 영사로 부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협력 다원화를 추구하고 미국과의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는 최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4차 산업, 바이오, 전자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구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 대전환을 발판 삼아 양국이 미래로 함께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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