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경북도 직원들과 세계적 가속 컴퓨팅 기업 NVIDIA 본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 등은 NIVIDA 임원들과 만나 경북도와 기업체 간 소개를 시작으로 상호 사업현황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도는 지역 우수 SW와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NVIDIA와 협력해 메타버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NVIDIA는 인공지능 시대에 불을 지핀 가속 컴퓨팅의 선구자다.
지난 1993년 설립과 그래픽카드(GPU) 개발 이후 NVIDIA는 데이터 센터 규모의 제품을 제공하는 풀 스택 컴퓨팅 회사로 변모했다.
NVIDIA의 제품은 슈퍼컴퓨팅, 운송, 로봇 및 헬스케어를 포함한 글로벌 산업을 재편하고 있다.
이 부지사는 "경북도는 해외 유수기업과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기 미국 본토까지 달려왔다"면서 "대한민국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 경북은 반도체, AI 등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업 NVIDIA와 향후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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