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30일 학교급식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 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한다.
연수는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청주를 포함한 7개 시·군 1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 달 7일에는 충주를 포함한 4개 시·군 6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조리종사자 맞춤형 교육으로 오전에는 학교급식의 환경 변화와 급식의 질 향상 등 인식개선 강의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전문 교수의 조리 실습 지도를 통해 업무능력 향상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청주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제천 대원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에서도 실시한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로 조리종사자들이 필요한 조리 능력과 이론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