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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랑의 우수리 기금 충북적십자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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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랑의 우수리 기금 충북적십자사 전달
  • 오효진
  • 승인 2023.02.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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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우수리기금 전달(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사랑의 우수리기금 전달(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일 교직원들이 2023년 사랑의 우수리 모금액 45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모금액은 도내 학생 55명의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우수리 기금은 도내 희망 교직원이 매월 지급되는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 운동으로 2005년부터 18년 동안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성금은 충북적십자사 심의를 거쳐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재학 중인 학생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충북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 박을서 과장은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작지만 꾸준히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부 운동으로, 교직원들의 작은 우수리가 모여 아프고 힘든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직원들이 동참해 사랑 나눔 운동이 지속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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