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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6일 이인면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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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6일 이인면 첫 방문
  • 이영석
  • 승인 2023.02.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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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신축 위치 선정 등 건의
최원철 공주시장이 이인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동양뉴스DB)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 공주시 최원철 시장은 6일 오전 10시 대길환경과 에버그린텍을 현장 방문하고 11시 이인면을 방문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이인면 행정복지센터를 KTX 공주역 인근으로 이전해 신축함으로써 공주역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다른 주민은 찰방복지센터 인근 공간을 확보해 찰방복지센터와 공연무대, 파크골프장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이인면 청사는 1983년 476.72㎡(연면적 824.42㎡)로 건축됐으며, 공주시에서는 한옥지붕과 현대 건축양식을 접목한 멋스럽고 실용성 있는 현대식 한옥 행정복지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에 있다.

최덕근 자치행정국장은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며, 2월 설명 후 3월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또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항구적 가뭄 해소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이인지구를 포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2021년 마을발전 토론회 주제로 건의됐지만, 미추진됐던 용성천 둘레길 조성사업을 재추진해 주민의 생활체육·문화 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도 함께 제안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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