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는 최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충남학 대학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2017학년도부터 교양과정에 ‘충남학의 이해’를 개설, 올해로 7년째 선정되며 강좌를 진행하게 됐다.
충남학 대학지원사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들에게 충남의 역사문화와 지역산업, 경제, 관광, 생태, 환경 등을 교육한다.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양대학 한미희 교수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충남의 역사·문화·예술·문화·관광 등을 소재로 한 영상콘텐츠 공모전과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충남학의 저변 확대와 충남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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