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 정비해제구역의 출구전략 도출을 통해 정비해제구역의 주민들이 만족하는 정비해제구역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23일 천안시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도시관리 측면에서 정비해제구역의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제3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천안시의회와 천안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 전문가,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천안시의 19개 정비해제구역의 지원 및 관리방안을 발전시키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박학룡 전 서울시 집수리지원센터장, 이상훈 ㈜디자인그룹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각각 ▲저층주거지 집수리·골목환경정비사업 ▲저층주거지 개발 방향에 대한 모색-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발제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