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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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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호응
  • 최남일
  • 승인 2023.03.03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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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가운영중인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호서대 제공)
호서대가 운영 중인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호서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ICAN Week’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강과 함께 오는 3일까지 신입생들의 자기주도 동기부여를 위한 1주차 활동인 ‘ICAN Week’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비교과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던 ‘CanDo Weeks’를 1학년 필수 교양 교과목인 ‘대학생활설계와 비전’과 연계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4일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 각 학과 별로 선정된 300여 명의 재학생 선배 멘토들은 23학번 신입생 모두의 활동을 지원한다.

‘ICAN Week’ 활동은 ▲대학에 대한 비전과 목표설정을 주제로 한 모교 출신 연사 토크쇼 ▲‘ICAN 학기제’ 활동 안내 ▲호서 자랑 쇼츠 제작 및 발표회 ▲아이캔 쇼츠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고취할 수 있어 새내기 대학 적응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ICAN Week’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입학 후 처음 참여하는 행사이지만, 본격적인 대학생활의 시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접 참여하는 활동들을 통해 신선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고, 남은 ICAN Week 프로그램도 많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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