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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인천환경운동연합, 생태업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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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인천환경운동연합, 생태업무 맞손
  • 김상섭
  • 승인 2023.03.05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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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서식지 보전 및 교육 업무협약, 반디논학교 운영
인천대공원사업소-인천환경운동연합 업무협약.(사진= 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인천대공원사업소-인천환경운동연합 업무협약.(사진= 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대공원사업소(소장 이세진)와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손잡았다.

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생태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 생물서식지 보전 및 교육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이하 반디논학교)를 운영한다.

반디논학교는 친환경 벼농사 체험, 습지 모니터링, 인천의 자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기후 위기 인식 및 생태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반디논학교 학생들은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자생하는 애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은 청정 환경의 생물지표종인 애반딧불이를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진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연생태 및 습지를 체험하고자 하는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환경단체 등과 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청정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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