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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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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 최남일
  • 승인 2023.03.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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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전경. (사진=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학교 전경. (사진=남서울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가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제도다.

인증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화 사업계획과 인프라,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유학생 만족도와 관리 등 엄격한 기준에 합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남서울대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각각의 평가지표인 불법체류율, 전략 및 선발,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관리, 성과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이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및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정부 초청 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시 가점 부여, 각종 교육정책과 교육사업 등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상빈 대학 대외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 국제사회 변화 속에서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국제협력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으며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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